이번 글에서는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교보e아파트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 텐데요. 이 상품의 세부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제가 직접 이용해 본 솔직한 후기까지 함께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따라서 교보생명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이 글의 정보를 확인하신다면 대출을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교보e아파트론)의 장점
저는 과거에 은행에서 대출 담당자로 근무했으며, 퇴사 후 오랜 기간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대출 상품을 이용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인보다는 대출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제가 수많은 금융기관 중에서 교보생명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이유는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1.1. 1금융권 은행보다 높은 한도로 대출이 가능
교보생명 등과 같은 보험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1금융권에 비해 높은 한도의 대출이 필요한 분들일 것입니다.
그런데 교보생명과 같은 2금융권은 DSR 50%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DSR 40%가 적용되는 1금융권 은행에 비해 높은 한도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즉, 동일한 소득을 가진 사람이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경우, 1금융권 은행보다 교보생명에서 더 많은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 참고사항(LTV 대출 규제)
- 현재 은행과 보험사의 LTV는 동일하게 70%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단, 비규제 지역, 무주택자 기준)
1.2. 장기간 고정금리 적용 가능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출 이후 금리가 상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고정금리’를 선호합니다.
심지어,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시기에도 ‘고정금리’를 더욱더 선호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 언제, 어떤 사건이 터져서 금리가 급등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 금리 상승에 대한 불안감 없이 대출을 이용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 마음 편하게 고정금리로 대출을 이용하다가, 향후 더 좋은 조건의 금리 상품이 나왔을 때 해당 대출로 갈아타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금융권 은행에서는 고정금리를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대출 이후 5년간만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고, 5년 이후에는 변동금리로 바뀌거나 새로운 금리가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1금융권 은행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아래와 같이 총 3가지 형태입니다.
- 변동형: 보통 6개월 주기로 금리가 바뀌게 됩니다.
- 주기형: 보통 5년 주기로 금리가 재조정됩니다. (최근 정부의 정책방침에 따라서 ‘주기형’ 상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혼합형: 처음 5년간은 금리가 고정되었다가, 이후엔 6개월 주기로 금리가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대출 소비자가 처음 대출 받을 때 적용된 금리를 오랜 기간 적용받고 싶어도 1금융권 은행에서는 최대 5년까지만 동일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즉, 1금융권에서는 대출 받을 때 고정금리를 선택해도 최대 5년까지만 유지 가능하며, 이후에는 변동금리로 전환되거나 새롭게 산출(조정) 된 금리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교보생명에서는 최장 40년까지 내가 처음 대출 받았을 때 적용된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금리변동에 대한 걱정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대출 운영이 가능합니다.
1.3. 1금융권에 비해 자격조건이 유연함
교보생명에서는 1금융권 은행에 비해 자격조건이 덜 까다로운 편입니다. 따라서 비교적 낮은 신용점수의 고객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득금액증명원 등 공식적인 서류로 소득 증빙이 어려운 분들의 경우에는 추정소득을 활용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추정소득이 무엇인지, 그리고 추정소득을 산정하는 기준 및 확인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교보e아파트론) 상품정보
2.1. 대출대상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은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시 지역 소재 아파트를 새로 구입하면서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고객
- 이미 보유하고 있는 시 지역 소재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고객
2.2. 대출한도
대출은 감정가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DSR 대출 규제 등도 적용하여 최종 한도를 결정됩니다.
그리고 금리는 최저 연 4.55% ~ 최고 연 5.46%인데요. 세부적인 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2025년 3월 18일 기준)
| 구분 | 대출금리 |
|---|---|
| 변동금리(변동주기 3년) | 연 4.49% |
| 고정금리 | 연 4.54% |
2.3. 대출기간
대출기간은 최장 40년입니다. 다만, 만 39세 미만 및 혼인 7년 이내 신혼가구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최장 40년까지 가능합니다.
따라서 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최장 3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4. 상환방법
상환방법은 거치 후 매월원리금균등분할상환입니다. 따라서 대출 이후 거치기간 동안에는 매월 이자만 상환하다가 거치기간이 끝나면 매월 이자 뿐만 아니라 원금도 분할하여 함께 상환해야 합니다.
2.5. 신청방법
- 교보생명 융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 교보생명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2.6. 필요서류
대출 신청 시 아래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 주민등록 등/초본
- 인감증명서
- 등기부등본
- 인감도장
-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3.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 후기
3.1. 긍정적인 후기
앞서 설명드린 대로, 저는 은행에서 대출 업무를 한 적이 있으며, 이후 오랜 기간 건설업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대출 상품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부동산 투자를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담보대출을 지속적으로 이용해오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일반인보다 대출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가장 적합한 대출 상품을 잘 찾아서 이용하는 편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대출한도와 금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실 텐데요. 저 역시 2020년 초에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 투자를 하기 위해 아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대출 상품을 찾고 있었습니다.
- 최대한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한 상품
- 장기간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상품이 바로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이었는데요. 이를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금융권 VS 교보생명 VS 저축은행 및 p2p 업체 비교
- 1금융권 은행: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했지만, 대출한도가 너무 낮아 제가 원하는 투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웠음.
- 저축은행 & p2p 업체: 높은 한도를 제공했지만, 금리가 너무 높아 부담이 큼.
- 교보생명: 적절한 금리(연 2% 후반) 제공, 비교적 높은 대출 한도로 대출이 가능(KB 시세의 70%), 장기간 고정금리 적용 가능
무엇보다도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장기간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제가 교보생명에 대출을 신청하는 시점에 1금융권 은행에서는 변동금리로 연 2%대 중반의 금리를 제시했으며, 교보생명에서는 고정금리로 연 2%대 후반의 금리를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금리가 다소 높더라도 금리 상승에 대한 위험을 피하고 싶어서 장기간 고정금리를 유지할 수 있는 교보생명을 선택했는데요.
이후 가장 낮은 금리를 유지하는 1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조차도 금리가 연 6 ~ 7% 수준까지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연 2%대 후반의 매우 낮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도 1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연 3%대 후반 ~ 6%대 후반이지만, 저는 연 2%대 후반의 매우 낮은 금리로 교보생명 대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1금융권 은행보다 높은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장기간 고정금리가 가능한 교보생명을 선택한 것은 매우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2. 부정적인 후기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의 단점은 거의 없는데요. 굳이 하나를 꼽자면 상환방법을 ‘원리금균등분할상환’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할상환 방식 중 ‘원금균등분할상환’이 ‘원리금균등분할상환’에 비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하나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 대출금액은 5억원, 금리는 연 5%, 상환기간은 40년으로 가정)
| 구분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 원금균등분할상환 |
|---|---|---|
| 대출원금 | 500,000,000원 | 500,000,000원 |
| 총대출이자 | 657,271,841원 | 501,041,667원 |
| 총상환금액 | 1,157,271,841원 | 1,001,041,667원 |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환방식을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선택할 경우, ‘원리금균등분할상환’에 비해 총대출이자를 156,230,174원 절약할 수 있습니다.
즉, 분할상환방식 중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 고객에게 좀 더 유리한데, 교보생명에서 이 방식을 제공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4.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 부결 시 대안상품
교보생명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시세 대비 높은 한도의 대출이 필요한 분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대안상품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제가 직접 이용해 상품만을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4.1.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은 교보생명과 마찬가지로 1금융권 은행보다 완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보다 높은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2금융권 은행 중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사업자를 활용한다면 더욱더 높은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의 상세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추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 한도, 금리, DSR, 방공제 안내
4.2. p2p 담보대출
p2p 업체는 대출이 필요한 사람과 이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금융회사인데요. 이러한 p2p 업체에서 취급하는 담보대출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자격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승인 가능성이 높음
- 대부업체 수준의 높은 한도로 대출 가능
- 2금융권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적용 가능
이러한 장점 덕분에 지난 몇 년간 p2p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만약 p2p 담보대출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3. 무설정 아파트론
무설정 아파트론은 아파트 등 주택을 보유한 분들이 근저당권 설정 없이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 상품인데요. 이 상품은 담보대출 상품은 아니지만 주택을 보유한 분들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의 특성이 결합된 형태의 대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설정 아파트론은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매우 유용합니다.
- 주택담보대출을 이미 받았지만 한도가 부족하여 추가로 대출을 받고 싶을 때
- 추가 자금이 필요하지만, 기존 주택에 근저당 설정을 원하지 않을 때
- 주택 등이 배우자 단독명의 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배우자 동의 없이 대출을 받고 싶을 때
- 주택 등에 세입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세입자 동의 없이 대출을 받고 싶을 때
- 소득 증빙이 어렵지만, 고액대출을 받고 싶을 때
- 비대면・무서류로 쉽고 빠르게 대출을 받고 싶을 때
만약 무설정 아파트론의 상세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추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무설정 아파트론 장점 및 이용할 수 있는 곳 총정리
5. 결론
이번 글에서는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의 상품정보 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 후기까지 자세하게 안내해 드렸는데요. 이 상품은 높은 한도와 장기 고정금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대출 심사에서 부결되었거나 더 나은 조건을 찾고 싶다면, 이 글에서 추가로 소개해 드린 새마을금고 등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보생명 주택담보대출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교보생명 대출고객센터(☎︎1588-101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